<앵커>
최근 취업문제로 고민하는 젊은이들이 늘고 있는데요, 능력을 활용한 청년창업이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대전에서 열린 학생창업박람회에도 창업을 희망하는 많은 젊은이들이 몰렸습니다.
현장을 이선학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센서로 주차장 빈자리를 실시간으로 표시하고, 모니터로 관리하는 시스템입니다.
건물 전기설비에 들어가는 여러 가닥의 전선을 간단하게 정리할 수 있는 장비, 음식의 무게를 칼로리로 계산해 다이어트에 활용하는 저울도 있습니다.
레고 로봇을 활용해 이공계 학생들의 창의성 교육프로그램을 만드는 사업도 선보였습니다.
각 학교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으로, 실제 창업에까지 성공했습니다.
[유효석 대표/한밭대 전자공학과 대학원 : 저는 창업하면서 제일 느낀 게 스펙쌓기보다 제가 하고 싶은 일은 해서 너무 좋고 그것으로 인해서 돈을 벌 수 있고 주도적으로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좋고 너무 흥미롭습니다.]
중부권역 15개 대학이 참가한 창업문화로드쇼, 우수 창업 아이템과 시제품 등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어 창업을 고민하는 대학생들에게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줬습니다.
[정현준/한밭대 창업보육센터 팀장 : 대학에서 시제품 제작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정부지원을 받아서 추가적인 시제품 제작이나 특허지원사업 등을 이용을 해서 학생들한테 더 많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오는 16일까지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창업아이템 경진대회와 학생재능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습니다.
청년실업문제가 갈수록 심각해지는 상황에서 자신의 능력을 활용해 창업에 도전하는 젊은이들이 늘고있습니다.
[대전] "창업 통해 취업"…청년실업 대안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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