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인천시가 내년 지역 균형개발에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수도권 소식, 인천을 연결합니다.
남달구 기자, (네, 인천입니다.) 소식 전해주시죠.
<기자>
네, 인천시의 내년도 중점시책은 지역 균형개발을 통한 경제활성화입니다.
내년도 예산의 9% 이상을 원도심 개발에 쏟기로 했습니다.
함께 보시죠.
인천시가 최근 확정한 내년 예산안 규모는 6조 9천800억 원.
지난해보다 7.5% 포인트인 5천 600여억 원이 감소한 긴축예산입니다.
일반회계는 5.5% 늘어난 반면 특별회계는 26.1%나 줄어들었습니다.
인천시는 내년 예산규모가 크게 줄었지만 시 역점사업에 대한 투자는 계속 늘리기로 했습니다.
무엇보다 '원도심 활성화' 사업에 시 전체예산의 9%인 6천 460억 원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그간 재정여건의 악화로 개발이 미진했던 원도심 개발로 지역의 균형발전과 경제활성화를 꾀하겠다는 것입니다.
또 민선 5기의 핵심사업인 교육과 복지, 일자리 창출의 3-CARE 부문에도 1조 원이 넘는 예산을 반영했습니다.
[정태옥/인천광역시 기획실장 : 감사원과 시민단체가 지속적으로 문제를 제기해왔던 분식결산 8천 500억 원을 해소하고, 분식결산의 원인인 과다 계상 세입문제를 해소 한 최초의 예산안이 되겠습니다.]
인천시는 2014아시안게임과 도시철도 2호선 건설 등 대형사업의 추진을 위해 5천억 원가량의 지방채 발행이 불가피해 내년에도 여전히 재정이 어려운 실정입니다.
예산대비 부채비율이 45%에 이르러 재정위기단체 지정요건에 해당합니다.
인천시는 특수수요에 따른 지방채 발행분은 부채비율에서 제외해 주도록 중앙정부와 계속 합의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수도권] 인천시, 내년 '원도심 활성화'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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