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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민 51% '재정절벽' 타개에 회의적"

"미국 국민 51% '재정절벽' 타개에 회의적"
미국인 10명 가운데 5명은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하원을 장악한 공화당이 `재정 절벽'을 피하기 위한 합의에 이르지 못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또, 협상 결렬시 오바마 대통령보다는 공화당 책임이 더 크다고 여기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재정 절벽'이란 백악관과 의회가 연말까지 각종 세제 혜택 시한을 연장하지 않거나 추가 긴축안에 합의하지 못하면 내년 1월 1일부터 가구당 세금 부담이 연간 2천달러 늘고 연방정부 지출이 연간 1천100억달러 삭감돼 경기가 급강하하는 것을 말합니다.

현지 시간으로 어제 공개된 퓨리서치센터와 워싱턴포스트의 공동 여론조사에서 응답자의 68%가 세금 인상과 정부 지출 감소가 국가 경제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우려했습니다.

44%는 개인 재정상태에도 큰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응답했습니다.

특히 62%는 재정 절벽이 국가 경제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답했으며 60%는 개인의 재정상태에 끼치는 `부정적 영향'이 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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