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마지막 대회, 15일 싱가포르에서 개막

한국여자프로골프 시즌 마지막 대회인 ADT CAPS 챔피언십이 내일 싱가포르 라구나 내셔널 골프장에서 개막합니다.

총상금 4억원에 우승 상금 8천만원이 걸린 이번 대회에는 65명의 선수가 출전해 3라운드 스트로크 플레이로 우승자를 가립니다.

시즌 내내 치열하게 전개된 상금왕과 대상 수상자가 이번 대회를 통해 결정됩니다.

상금 순위에서는 현재 선두 김하늘이 2위 허윤경에 4천만원을 앞서 있고,, 대상 부문에서도 김하늘이 양제윤에 불과 2점을 앞서 있어 두 부문 모두 역전이 가능한 상황입니다.

다승은 3승을 거둔 김자영, 신인상은 김지희로 이미 결정됐습니다.

SBS 골프채널이 오는 금요일과 토요일에 이번 대회 2라운드와 3라운드를 오후 1시30분부터 위성생중계방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