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황우여 대표는 13일 "미래의 땅 호남의 발전을 위해 새 그림을 짜야 할 때"라고 말했다.
황 대표는 이날 오후 광주시청을 찾아 강운태 시장을 만난 자리에서 "호남은 (정부 여당에 대한) 루트가 없어 지역민들의 민원을 적다 보면 수첩 한 권이 부족할 정도"라며 "호남에서 많은 공부를 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강운태 시장은 ▲광주 상품거래소(20억 원) ▲한국에너지 기술연구원 광주분원 설치(70억 원) ▲KTX 주변환경개선사업(50억 원) 등 3가지 사업비가 이번 정기국회에서 반영될 수 있도록 새누리당의 협조를 당부했다.
이에 황 대표는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황 대표는 또한 2019 세계수영선수권대회 광주 유치 노력에 대해 "수영 저변 확대에 기회가 될 것"이라며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황 대표는 강 시장을 만나기에 앞서 시청 실·과를 돌며 공무원들과 인사를 나눴다.
(광주=연합뉴스)
황우여 "호남발전 새 그림 짜야 할 때"
강운태 광주시장 3가지 현안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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