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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버스업체 "체중 130㎏초과 버스기사 퇴출"

호주 버스업체 "체중 130㎏초과 버스기사 퇴출"
호주의 한 주에서 몸무게가 130㎏ 넘는 버스기사는 운전대를 잡을 수 없도록 했다.

13일 호주 국영 ABC 방송에 따르면 태즈메이니아주의 최대 버스운송 사업체인 메트로 태즈메이니아는 다음 주부터 몸무게가 130㎏이 넘는 버스기사는 운전대를 잡을 수 없도록 할 방침이다.

대신 6개월 동안 살을 뺄 기회를 주기로 했다.

살을 빼는 데 필요한 헬스클럽 등록비와 의료상담비 등은 메트로 태즈메이니아가 지원한다.

메트로 태즈메이니아의 히서 하셀그로브 대표는 "몸무게 130㎏ 넘는 버스기사가 운전대를 잡을 수 없도록 하는 것은 안전을 위한 조치"라며 "130㎏이 넘으면 버스 좌석이 버티지 못하고 그러면 승객안전이 위협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시드니=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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