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ㆍ고정금리형 주택담보대출인 적격대출 최저금리가 3%대까지 내려갔습니다.
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이 3%대 중반까지 하락한 데 이어 적격대출까지 3%대를 찍어 기존 대출자들의 `고정금리 갈아타기'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주택금융공사가 올해 9월까지 적격대출 실적을 분석한 결과 신규대출이 36.2%, `갈아타기' 대출이 63.8%였습니다.
어제 기준으로 한국씨티은행의 적격대출 금리는 최저 3.99%,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은 4.02% 우리은행도 4.04%까지 내려갔습니다.
같은 조건의 주택금융공사 보금자리론 금리가 연 4.10%인 것과 비교하면 연 0.1%가량 낮습니다.
이같은 금리 하락은 적격대출의 `원가'를 결정하는 주택저당증권 발행 금리가 낮아졌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추가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 때문에 변동금리로 눈을 돌렸던 소비자들도 고정금리 신규대출이나 `갈아타기'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입니다.
신규 가계대출 가운데 고정금리대출 비중은 올해 1월 28.0%에서 5월 44.3%까지 수직으로 상승했지만 한은이 기준금리를 내렸던 7월에는 39.2%로 감소했습니다.
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도 최저금리 '3%대' 진입
씨티은행 적격대출 최저 연 3.99%…`갈아타기' 가속화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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