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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비 소득탄력성 공식 깨졌다…증가율 첫 하락

장기 불황 때문…외식비ㆍ카드사용액 증가율도 최저

주유비 소득탄력성 공식 깨졌다…증가율 첫 하락
국제유가가 올라도 사용량과 금액이 줄지 않는다는 주유비가 장기침체 국면에서는 맥없이 무너졌습니다.

한국은행이 개인 신용카드 사용액을 분석한 결과 지난 8월 신용카드 사용액은 28조 5천 404억원으로 1년 전보다 2.7% 늘어났지만 증가율로는 역대 최저칩니다.

올 들어 7월까지 전년 동월 대비 카드 사용액 증가율이 7.5 에서 13.6% 수준이었는데 이에 크게 못 미칩니다.

8월에 총 카드소비 증가율이 크게 낮아진 것은 심각한 경기악화로 소비가 위축됐기 때문입니다.

카드사용액 가운데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외식비의 8월 사용액은 3조 2천 429억원으로 1년전에 비해 2.0% 늘어나는데 그쳤습니다.

가격에 민감하지 않은 주유비 역시 고유가 행진이 지속되면서 8월 사용액이 1년 전보다 2.4% 줄었습니다.

관련 통계를 집계한 이후 처음으로 마이너스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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