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양국이 8월 말에 열려다가 무기한 연기된 제5차 양국 재무장관회의를 오는 24, 25일 서울에서 여는 방안을 논의 중이라고 교도통신이 오늘 보도했습니다.
다만 일본 민주당 정권이 이달 중 국회를 조기 해산할 가능성도 있어 회의 일자는 여전히 유동적입니다.
교도통신은 "이번 회의에서는 국채 관리 정책이나 세제, 지방재정 등 내정상 정보 교환이 중심이고, 국제금융분야는 주요 의제가 되지는 않을 전망"이라고 전했습니다.
한일재무장관회의는 8월 말에 서울에서 개최할 예정이었지만, 일본이 이명박 대통령의 독도 방문과 '일왕 사죄 요구' 발언 등에 반발하면서 무기한 연기됐습니다.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달 IMF 연차총회 참석차 일본을 방문했을 때 조지마 고리키 재무상을 만나 서울에서 회의를 연다는데 합의했고, 개최 일시를 논의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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