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계속해서 대선후보 소식입니다. 박근혜, 안철수 후보는 오늘(12일) 각각 호남과 부산을 방문해 민심 공략에 나섰고, 문재인 후보는 국정운영 능력 부각에 힘썼습니다.
한승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는 오늘 오전 동북아 안보 심포지엄에 참석해 통일 안보 분야에는 준비된 리더십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박 후보는 오후에 전북 익산의 금마 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육성법을 연장하고 새만금 개발 사업이 성공적으로 완성되도록 신경쓰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박 후보는 저녁에는 광주로 이동해 광주역 앞과 충장로에서 시민들을 직접 만나 지지를 호소합니다.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는 새해 예산과 입법 점검회의를 열고, 국정운영 능력을 부각시켰습니다.
문 후보는 경제민주화와 복지확대를 위한 예산은 세 후보가 모두 강조하고 있는 만큼 내년 예산에 제대로 반영돼야한다고 말했습니다.
문 후보는 오후엔 외신기자 회견을 갖고 평화 선도, 균형, 국제협력 외교와 국민이 참여하는 공공외교라는 자신의 4대 외교원칙을 밝혔습니다.
안철수 후보는 오늘 아침 부산 자갈치 시장을 방문하는 것을 시작으로 이틀째 부산 표심잡기 행보를 이어갔습니다.
안 후보는 부산일보 전 편집국장과 만난 자리에서 정수장학회의 중심에는 박근혜 후보가 있다면서 책임을 이사진에게 미루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부산상공회의소를 방문해서는 자신이 공약한대로 4대강 친수공간특별법을 폐지하더라도 지역개발 사업에는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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