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안철수 두 야권 후보측은 오늘(12일) 투표시간 연장을 위해 1인 시위와 온라인 서명운동 등 공동 캠페인에 본격적으로 착수합니다.
문 후보 측 김영경 공동선대위원장과 안 후보 측 송호창 공동선대본부장은 오늘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투표시간 연장운동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두 후보가 지난 6일 회동에서 투표시간 연장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합의한데 따른 후속조칩니다.
양측은 오후 6시까지인 투표시간을 9시까지 3시간 연장하는 것을 목표로 정하고, 공동 슬로건으로 `투표소 야간개장'을 활용키로 했습니다.
오늘부터 17일까지 점심시간을 이용해 광화문 이순신 장군 동상 앞에서 대표단 1인 시위를 진행하고, 17일 `참정권보장을 위한 유권자대회'에 양 캠프가 결합하는 것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또 플래시몹 행사도 기획하고 있습니다.
양측은 온라인 서명운동과 인증샷 찍기 운동을 공동으로 벌이고, 온라인 홍보물에도 양 캠프의 공동캠페인임을 명시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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