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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획량 감소로 갈치가 한우 불고기보다 비싸

어획량 감소로 갈치가 한우 불고기보다 비싸
어획량이 줄면서 갈치 값이 크게 올라 최근 3년 내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심지어 한우 불고기 가격까지 앞지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마트 갈치 가격은 마리 당 9천800원으로 3년 전보다 26% 올랐고, 100그램 단위로 환산하면 3천270원으로 한우불고기 가격 3천200원보다 비쌉니다.

갈치 값이 오른 데 비해 한우 불고기는 최근 3년 동안 3천720원~3천200원을 오가며 가격이 13%가량 내렸기 때문입니다.

밥반찬으로 식탁에 자주 오르내리던 갈치가 한우보다 비쌀 정도로 값이 뛴 것은 줄어든 어획량이 회복되지 않고 있기 때문입니다.

제주지역 해수 온도의 변화로 지난해 갈치 어획량은 1년 전보다 20% 감소했습니다.

올해는 날씨까지 일찍 추워져 어획량이 지난해의 절반에 그치고 있고 겨울에 유통되는 냉동 갈치도 높은 가격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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