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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불량자에게 107억 대출 수협직원 등 6명 영장

신용불량자에게 107억 대출 수협직원 등 6명 영장
광주의 한 수협 임직원들이 수억원대의 뒷돈을 받고 신용불량자에게 107억 여원을 불법 대출했다가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광주 모 수협 전 지점장 A씨 등 임직원 5명과 불법대출을 받은 B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은 또 이 과정에서 신용불량자인 B씨에게 돈을 받고 명의를 빌려준 명의수탁자 등 27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A씨 등 수협 임직원 5명은 2005년 12월부터 2010년 9월까지 모두 75회에 걸쳐 B씨에게 107억여 원 상당을 불법대출해주고 그 대가로 현금과 차량 등 수억 원대의 금품과 향응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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