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의 도시'로 유명한 이탈리아 베니스의 주요 관광지가 주말 동안 내린 폭우로 물에 잠겼습니다.
지역 관리들에 따르면 베니스에서는 폭우와 강풍으로 해수면이 정상 수위를 넘어 1.5m까지 상승해 도시의 70%가 침수됐습니다.
중부지방인 토스카나주에서는 가옥이 침수되고 토사가 쏟아져 2백여 명의 주민이 대피했습니다.
대리석 산지로 유명한 이탈리아 서북부의 카라라 지역도 피해가 심했고 피사에서는 일부 거리의 전기가 끊기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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