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는 일반회계 4천144억원, 특별회계 1천810억 원 등 모두 5천954억 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을 편성,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11일 밝혔다.
세종시는 지난 7월 1일 정부직할 17번째 광역자치단체로 출범했다.
세종시의 모태인 연기군의 지난해 당초 예산 3천190억 원보다 86.6%(2천7천64억 원) 증가한 것이다.
분야별 예산 배정액은 ▲영유아보육료, 기초노령연금, 기초수급자 지원, 장애인 지원, 노인일자리사업, 상수도사업 등 보건복지분야에 2천370억 원 ▲투자유치진흥, 도시가스공급, 무상급식, 전통재래시장 등 경제산업분야에 755억원이다.
또 도시계획도로 개설, 하천유지관리, 수해상습지 재해예방 등 지역균형개발분야 722억원, 스마트스쿨 개선, 세종시장학회, 체육시설보강, 세종축제 등 교육문화분야 290억원 등도 새해 내년안에 반영됐다.
최복수 시 기획조정실장은 "예정지역과 편입지역간 균형발전과 광역+기초 행정수요,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중점을 두고 내년도 예산을 편성했다"고 말했다.
세종시의 내년도 예산안은 상임위원회별 예비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쳐 다음 달 12일 시의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확정된다.
(세종=연합뉴스)
세종시 내년 예산 5천954억원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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