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시장이 재선 도전 의사를 밝혔습니다.
박 시장은 은평뉴타운 현장시장실에서 가진 언론 인터뷰에서 재선 도전 여부 질문에 "기회가 된다면 할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임기가 얼마 되지 않으니 조금 더 할 수 있다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박 시장은 또 "남은 임기 1년 8개월 동안 많은 일을 할 수 있을 것이다. 그 다음 문제는 시민이 판단해 결정해주지 않겠냐"며 남은 임기 시정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재선에 도전할 뜻을 내비쳤습니다.
박 시장이 재선 도전 의사를 밝힌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한편 박 시장은 은평뉴타운 교통문제 해결을 위해 신분당선의 구체적인 연장노선도 제시했습니다.
박 시장은 신분당선을 동빙고역에서 녹사평, 명동, 시청, 광화문을 거쳐 경복궁, 은평뉴타운, 지축·삼송지구, 일산으로 연장하는 광역교통시행계획안을 국토해양부와 협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신분당선은 현재 정자역~강남역 구간에서 운행 중이며, 2016년 광교신도시~정자역, 2018년 강남역~용산역 구간이 개통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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