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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후보 측 "막말 김태호 정계 은퇴해야"

문재인 후보 측 "막말 김태호 정계 은퇴해야"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 측은 오늘 새누리당 김태호 의원이 야권 후보단일화를 비판하면서 막말을 한 데 대해 "석고대죄하고 건전한 정치문화 발전을 위해 정계에서 은퇴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진성준 대변인은 오늘 영등포 당사 브리핑에서 "우리 당 의원의 10년 전 트윗까지 찾아내 징계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던 새누리당 의원들은 다 뭐하고 있느냐"며,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는 김 의원의 욕설에 대한 입장을 분명히 밝히고 차제에 정계에서 퇴출시킬 것을 요구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후보단일화에 겁먹은 새누리당이 '멘붕'에 빠진 것이자 집단적 히스테리를 부리는 것"이라면서 "1997년, 2002년, 그리고 2011년 단일화로 패배를 겪은 데 따른 일종의 '트라우마 외상후 장애'로 보인다"고 비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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