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윤희 해군참모총장은 오늘(9일) 충남 계룡대에서 열린 해군 창설 67주년 기념식에서 "해양 주권을 수호할 수 있는 해군력을 건설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최 총장은 "현재 주변국 사이에서 벌어지는 해양 갈등과 패권 경쟁은 잠재 위협이 아닌 지금 당장 우리에게 닥친 현존 위협"이라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북한은 NLL 무력화를 위해 어선까지 동원하는 등 대선을 앞두고 해상 도발을 자행할 가능성이 크다"면서 "전 장병은 임전무퇴의 필승 해군정신을 이어받아 완벽한 전투태세를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오늘 기념식은 장병과 군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사, 창군정신 계승 경연대회 수상자 발표, 창군 관련 특별영상 시청 등의 순서로 진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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