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PGA투어 시즌 최종전인 칠드런스 미러클 네트워크 호스피탈스 클래식 1라운드에서 위창수가 단독 선두에 나섰습니다.
위창수는 미국 플로리다주 레이크 부에나 비스타의 디즈니 골프장 팜 코스에서 열린 1라운드에서 이글 1개에 버디 8개,보기 2개로 8언더파를 쳐 선두에 올랐습니다.
미국의 토미 게이니와 콜롬비아의 카밀로 비예가스가 위창수를 한 타 차이로 추격했습니다.
위창수는 지난 2005년에 PGA 투어 데뷔 이후 준우승만 5차례 기록했을 뿐 아직 우승은 없습니다.
재미교포 리처드 리와 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는 2오버파로 공동 96위, 강성훈은 4오버파 공동 115위에 머물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