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가 8일 제주에 위치한 다음(Daum) 본사에서 전국 각 시도에 일자리청을 신설하고 공공부문 일자리 40만 개를 창출하는 내용을 담은 일자리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문 후보는 "정부의 각종 경제정책은 기업이 보다 많은 일자리를 만들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목적"이라며 "시장이 아닌 공공부문에서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평균의 3분의 1에 불과한 공공부문 일자리를 차기정부 임기 내 절반 수준으로 올리겠다고도 약속했습니다.
문 후보는 이날 다음 직원들과 점심 식사를 한 후, 직원들의 쉼터인 '게임룸'을 찾아 운동 솜씨를 뽐냈는데요, 그 모습 확인해보시죠~.
(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