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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安, 재계 양보·개혁 촉구…文, 일자리 공약

<앵커>

대선 후보들도 움직임도 바빠졌습니다. 박근혜, 안철수 후보는 재계 대표자들을 만나서 각각 양보와 개혁을 촉구했고, 문재인 후보는 야권 후보 단일화 여론을 좌우할 호남 민심 공략에 돌입했습니다.

김정인 기자가 종합했습니다.



<기자>

박근혜 후보는 경제5단체장을 만난 자리에서 최근 경제위기 상황과 관련해 대기업이 사회적 책무를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박근혜/새누리당 대선 후보 : 경제위기 극복하고 고통 분담하기 위해서는 역시 그래도 조금 더 여유가 있는 분들의 양보가 필요하지 않은가.]

외신 기자회견에선 제2의 천안함, 연평도 사태와 같은 북한의 도발을 용납하지 않겠다고 힘주어 말했습니다.

제주를 방문한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는 일자리청을 신설하고 공공부문 일자리를 대폭 늘리겠다고 공약했습니다.

[문재인/민주통합당 대선 후보 : 정부의 정책이 기업으로 하여금 일자리를 만들게 합니다. 공공부문 스스로가  일자리의 선도역할을 해야 합니다.]

문 후보는 제주 4·3 위령비를 참배한 뒤 광주로 이동해 1박 2일 일정으로 호남 민심 공략에 들어갔습니다.

안철수 후보는 전경련을 찾아가 경제를 살리기 위해서라도 경제민주화가 필요하다며 자발적 개혁을 촉구했습니다.

[안철수/대선 후보 :전경련에서도 정치권의 안에 대해서 반대 의사만 표시하는 것보다 스스로 개혁안을 내놓을 때입니다.]

안 후보는 또 남북 대화 재개와 미국, 중국까지 참여하는 4자 포럼 신설을 핵심 내용으로 하는 통일외교 정책을 발표했습니다.  

(영상취재 : 태양식, 김대철, 영상편집 : 최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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