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용 비밀번호를 생성하기 위한 터치 버튼과 LCD화면이 장착된 차세대 투인원(2-in-1) 카드가 등장했다고 씨넷이 8일 보도했다.
마스터카드는 현재의 신용 및 직불, ATM(현금지급기) 카드에 인증 기능까지 결합한 새로운 디스플레이 카드를 선보였다.
이 카드는 모양이나 기능이 현재의 일반 카드와 거의 동일하다.
하지만 별도의 터치 키보드와 LCD 화면을 통해 1회용 비밀번호(OTP: One Time Password)를 생성하는 인증 기능도 있다.
현재까지 많은 은행은 일정한 금액 이상의 예금이체나 지급과 같은 아주 위험한 온라인 자금거래, 개인 정보를 변경할 때 등을 위해 카드와 별개로 인증 도구를 제공하고 있다.
따라서 투인원 카드는 이용자들이 별도의 인증기구를 휴대하고 다닐 필요를 원천 차단해준다.
또한 비밀번호 생성 이외에도 디스플레이 카드는 조만간 현재 잔고, 보상 점수는 물론 최근 거래 내용까지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스탠다드차타드 은행은 디스플레이 카드를 현재 유럽 일부 은행과 싱가포르에서 배포 중이다.
(서울=연합뉴스)
터치 버튼과 LCD화면 장착 신용카드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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