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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로호 재발사, 기한 넘길 가능성 제기

나로호 재발사, 기한 넘길 가능성 제기
마지막 예비일인 오는 24일까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됐던 나로호 재발사가 기한을 넘길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 관계자는 오늘(8일) 러시아에서 들여오기로 한 나로호와 발사대 사이 어댑터 블록의 중앙체결부의 반출이 러시아 수출통제위원회에 접수됐지만, 이 부품이 전략물자로 지정돼 있어 현재 통관 승인 절차를 거치는 중이라며 여기에 약 10일 정도가 소요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또 부품 반출 승인을 받아 비행기로 들여오는데는 하루 정도면 충분하지만, 이를 나로우주센터에 들여와 최종 점검과 조립, 준비 과정에서 5일에서 7일 정도가 걸릴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럴 경우 마지막 발사 예비일인 24일 전에 재발사가 어려워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항우연 측은 다음 주 중에 러시아 측 승인이 내려지는대로 발사일을 다시 정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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