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강남스타일이 이번엔 프랑스 파리에서 울려 퍼졌습니다. 에펠탑 앞에서 벌어진 싸이의 공연에 2만 명이 몰려 열광했습니다.
파리, 이주상 특파원입니다.
<기자>
싸이가 도착하기도 전부터 에펠탑 건너편 트로카데로 광장은 강남스타일에 휩싸였습니다.
[안녕하세요, 파리. 제 이름이 뭐죠? 싸이.]
싸이의 방문에 맞춰 프랑스 라디오 방송이 주최한 플래시몹 행사에 무려 2만여 명의 팬들이 모였습니다.
발디딜 틈 없이 모여든 팬들은 모두 일어선 채로 말춤을 즐겼습니다.
싸이는 공연이 끝난 뒤에도 계단 난간 위에 올라서 팬들을 위해 다시 한 번 강남스타일을 열창했습니다.
[춤이 흥겹고 독창적이면서도 재미까지 있어서 좋아요.]
최근 팝스타 제니퍼 로페즈를 제치고 유튜브 뮤직비디오 조회수 2위에 오른 강남스타일은 1위는 물론 역대 최다 조회수 기록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프랑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유럽시장 공략에 나선 싸이는 영국 옥스퍼드대학 강연에 이어 오는 11일 독일에서 열리는 MTV 유럽 뮤직어워드 시상식에 참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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