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 시비에 끼어들어 피해자를 흉기로 찌르고 달아난 범인이 경찰에게 붙잡혔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6일 차량 주차문제로 다투다 피해자를 흉기로 찌른 혐의(살인미수)로 박 모(31)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박 씨는 지난 5일 오전 1시께 광주 서구 쌍촌동의 한 술집 앞에서 주차문제로 이 모(38)씨와 말다툼하다 흉기로 목, 복부, 어깨 등을 4차례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이 씨의 남동생(33)이 술집 앞에 주차하다 술집주인과 벌인 다툼에 술집 손님이던 박 씨 등 일행 3명이 끼어들어 결국 박 씨가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드러났다.
이 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수술을 받았으나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사건 직후 달아나 목포지역 친척집에 숨어 있던 박 씨가 부모의 설득으로 귀가하던 중 광주에서 붙잡았다.
(광주=연합뉴스)
주차시비 끝에 칼로 찌르고 도주한 범인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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