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수도권 뉴스, 오늘(6일)은 장애 청년 바리스타들이 일하는 커피전문점 소식입니다.
수원에서 이영춘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기자>
장애가 있는 청년들이 바리스타로 일하는 사회적 기업 형태의 커피전문점이 경기도 안산에서 문을 열었습니다. 보시죠.
안산시 평생학습관 1층에 마련된 커피전문점.
정신지체 장애가 있는 청년 9명이 취업해 직접 커피를 만듭니다.
이들은 지난 3월부터 경기도와 한국마사회가 추진한 일자리 창출사업 프로그램에 참여해 바리스타 교육을 받았습니다.
[이동환/바리스타, 장애청년 : 커피를 좀 더 맛있게 만들어 고객들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게 저희들의 계획이고 목적입니다.]
이들이 바리스타로 일하게 된 데는 자신들의 노력은 물론 여러 곳에서 도움을 줬는데, 안산시가 장소를 무상으로 빌려주고 한국마사회는 증·개축 비용을 부담했습니다.
경기도는 이런 커피전문점을 통해 내후년까지 100여 명의 장애 청년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김문수/경기지사 : 앞으로 전국 15곳을 더 늘려서 사회적 기업으로 발전시켜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고양·의정부·구리 등 5개 지역교육센터에서 장애청년 55명이 최고의 바리스타를 목표로 교육을 받고 있습니다.
[수도권] '장애청년 바리스타' 커피점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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