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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대형 상장사 현금성 자산, 일본 기업 13% 수준

한국 대형 상장사 현금성 자산, 일본 기업 13% 수준
한국 대표 기업들이 쌓은 현금성 자산이 일본 대표 기업의 13%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상장사협의회에 따르면 코스피200 지수에 포함된 164개사는 지난해 말 기준 평균 5억 4000만 달러, 5900억 원의 현금성 자산을 보유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토픽스100지수에 포함된 일본 대표 상장기업 77개사는 같은 기간 평균 41억 5800만 달러, 4조 5000억 원을 보유한 것과 비교하면 13%에 불과한 수준입니다.

한국 대표 기업들이 보유한 평균 현금성자산은 유럽과 미국의 대표 기업과 비교해도 각각 21%, 28% 수준에 머물렀습니다.

상장사협의회는 "금융위기 이후 경영 불확실성이 높아지면서 전 세계 기업들이 위기 대비 차원에서 현금 자산을 쌓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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