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롭던 낚싯배에 한바탕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아까 보셨죠?
사람 키보다 훨씬 무려 500kg짜리 청새치가 낚시바늘에 걸려든 겁니다.
왼쪽에 거의 거센 파도가 치고 있는데, 워낙 힘이 세다 보니 도무지 끌어올리지는 못하겠고, 그렇다고 이런 대어를 그냥 놓아주기도 아쉽고 아주 진퇴양난의 상황이 거듭됐습니다.
한참 사투를 벌인 끝에 결국 청새치를 잡아 올리는 데 성공을 했는데요.
잊지 못할 손맛을 선물한 이 거대 물고기는, 몸에 위성 추적장치를 달고 연구목적으로 다시 방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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