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검 공안부는 통합진보당 비례대표 경선 과정에서 대리투표를 한 혐의로 A씨를 비롯한 당원들을 조사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는 지난 3월 당내 비례대표 경선 온라인 투표 과정에서 11명의 당원에게 휴대전화 인증번호를 받은 뒤 한 후보에게 표를 몰아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A씨 등 인천지역 당원 수십명이 부정 투표에 관여한 것으로 보고 차례로 소환 조사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또 당원 10명 이상을 대리투표한 경우 구속 수사 방침도 고려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는 통합진보당 비례대표 경선 온라인 투표에서 같은 인터넷 주소로 대리투표한 혐의로 전직 당원 4명을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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