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와 무소속 안철수 후보가 야권 후보 단일화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서 내일(6일) 만납니다. 단일화 논의가 급물살을 탈 것 같습니다.
2. SBS가 3000명을 대상으로 대선 후보 지지율 여론조사를 실시했습니다. 박근혜-안철수 후보 간 가상 맞대결은 안철수 49.2%, 박근혜 44.7%, 박근혜-문재인 후보 간은 박근혜 48.3%, 문재인 44.6%로 나타났습니다. 야권 단일 후보 적합도는 문재인 후보가, 경쟁력을 고려한 지지도는 안철수 후보가 앞섰습니다.
3. 영광 원전 5·6호기에 품질 검증서를 위조한 부품 7000개가 공급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원전은 가동 중단됐습니다. 구멍 뚫린 원전 안전 취재했습니다.
4. 미국 대선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오바마, 롬니 두 후보의 지지율은 여전히 접전입니다. 경합주 표심 공략에 막판 총력전을 펴고 있는 안갯속 판세 집중 진단합니다.
5. 일부 장애인 단체 간부들이 장애인을 위해 쓰여야 할 지원금을 제 돈 쓰듯 유용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세금이 줄줄 새는 현장 취재했습니다.
6. 법과 원칙의 허점을 노려서 반칙으로 이득을 챙기는 사람들이 아직도 많습니다. 연속 보도 첫 번째로 잘못을 저질러 교도소에 들어갔는데도 자유를 누리고 있는 '회장님'들을 고발합니다.
7.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의 4번 타자 박병호가 2012 프로야구 최우수 선수로 선정됐습니다. 롯데 자이언츠 신임 사령탑에는 김시진 전 넥센 감독이 선임됐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