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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결사' 자처 2억 챙긴 60대 기자 구속

'해결사' 자처 2억 챙긴 60대 기자 구속
경남 통영경찰서는 전직 공무원 행세를 하며, 동네 주민으로부터 수억 원을 받아 챙긴 혐의로 모 주간지 기자 60살 윤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윤 씨는 지난해 2월 지인에게 빌려준 돈을 받을 수 있게 도와주겠다며 53살 김 모 씨에게 접근해, 지금까지 2억 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윤 씨는 자신을 공무원 출신 기자로 소개하고, 검찰 등에 지인이 많아 영향력을 미칠 수 있다며 김 씨를 속여왔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윤 씨는 최근 사기 혐의로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으며, 김 씨한테 받은 돈은 자신의 변호사 선임비와 합의금 등에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추가 피해자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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