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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서울ㆍ평양 교류협력사무소 설치 추진

박근혜, 서울ㆍ평양 교류협력사무소 설치 추진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가 외교ㆍ안보ㆍ통일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박 후보는 지속 가능한 평화와 신뢰받는 외교, 그리고 행복한 통일을 이루기 위해 서울과 평양에 각각 '교류협력사무소'를 설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대북 억지력 차원에서 한미동맹을 포함한 포괄적인 방위 역량을 증강하고, 외교 안보 정책의 혼선을 방지하기 위해 컨트롤 타워인 가칭 `국가안보실'을 만들겠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제2의 천안함이나 연평도 사태는 결코 용납하지 않겠다"면서 "우리 장병들이 목숨바쳐 지킨 북방한계선에 대한 어떠한 도발도 용납하지 않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북핵 문제의 경우 '한ㆍ미ㆍ중 3자 전략대화' 등을 비롯한 다각적인 협상을 통해 해결하겠다고 언급했습니다.

신뢰 프로세스를 구축하기 위해 개성공단 국제화 북한의 영유아 사업 우선지원, 녹색 경제 협력 체계화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 후보는 "남북관계 발전을 위해서라면 북한의 지도자와도 만나겠다"면서 "특히 한반도 경제공동체 건설의 기초를 만들고 북한 경제의 자생력을 높이기 위해 북한의 인프라 확충과 국제금융기구 가입을 지원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통일로드맵으로는 `경제공동체를 통한 작은 통일을 먼저 이루고, 정치통합의 큰 통일을 지향한다'는 원칙을 제시했습니다.

아울러 유럽의 평화와 발전을 앞당긴 `헬싱키 프로세스'에 해당하는 `서울 프로세스'를 추진하고, 유라시아 경제협력을 위해 한반도종단철도ㆍ시베리아횡단철도ㆍ 중국횡단철도를 연결해 `실크로드익스프레스'로 발전시키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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