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대선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정부가 미국과 대북정책 실무 조율에 착수했습니다.
외교통상부는 북한 문제를 담당하는 김수권 평화외교기획단장이 오늘(5일) 오후 미국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단장은 미국 대선이 끝난 뒤 이번 주 후반부터 워싱턴에서 백악관과 국무부 등의 한반도 관련 인사들을 만나 한미간 대북정책 공조 문제 등을 논의할 방침입니다.
이번 방문은 정기적인 정책 협의차 마련된 것이지만 방문 일정 조율시 미국의 대선 일정도 고려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외교부 관계자는 "여러 인사와 접촉할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한국으로 돌아오는 일정은 미리 확정하지 않았다"면서 "미국 대선 이후 한미간 대북정책 공조 문제를 실무 차원에서 들여다볼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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