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춘기에는 골밀도와 뼈 길이가 90%이상 결정됩니다.
그런데 사춘기가 일찍 오면 훗날 골다골증에 걸릴 위험이 낮다는 연구결과입니다.
미국의 로스앤젤레스 사반 연구소에서 청소년 160명을 대상으로 사춘기와 골밀도에 대해서 조사했습니다.
연구팀은 2차 성징이 나타나는 시점과 뼈 성장의 연관성을 검증하기 위해서 막 사춘기에 접어든 청소년들의 골밀도를 비교 분석했는데요.
그 결과 사춘기가 일찍 시작된 청소년들은 골밀도가 10~20%가량 더 높을 뿐만 아니라 뼈가 단단하고 부피도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사춘기 때 만들어진 골밀도는 성인기까지 이어져 훗날 골다공증의 발병을 결정하는 중요한 척도가 되는데요.
이에 연구팀은 사춘기에는 평생의 키와 골밀도를 갖추는 시기라면서 사춘기가 빨리 온 청소년들은 다른 사람에 비해서 10~20년 이상 튼튼한 뼈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SBS 생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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