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여름부터 어깨 뒤쪽 통증과 함께 팔이 저리기 시작했다는 남성입니다.
검사결과 목 디스크가 튀어나와 신경을 누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추 수핵 탈출증, 이른바 목디스크입니다.
[김병열(65세)/서울 반포동 : 오른쪽 팔 자체가 힘이 없고 그 다음에 팔하고 손에 저림 현상이 굉장히 많이 나타납니다.]
목 디스크 환자가 크게 늘고 있습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목 디스크 진료를 받은 사람은 88만 7천 명으로 5년 전인 2006년보다 54%나 늘었습니다.
[고도일/신경외과 전문의 : 인구가 고령화 되면서 노인 인구가 많아져서 목디스크 퇴행이 많아지기 때문입니다. 두 번째로 젊은 사람에서 많아지는 것은 IT 산업이 발달하면서 컴퓨터를 보는 시간이 많아지는데 눈 높이가 컴퓨터 하고 맞지 않아서 목 통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목 디스크는 약물과 물리치료, 주사치료 같은 비수술 치료가 우선입니다.
다만 비수술 치료를 해도 효과가 없고 팔에 마비 증상이 나타날 때는 수술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특히 평소에 목뼈가 일자 형이 아니라 C자형 곡선을 유지하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임효주/신경외과 전문의 : 일자목은 급만성으로 경추 주변 근육의 경직에 의해서 나타납니다. 이것이 지속될 경우 경추의 유연성과 근력이 감소함에 따라 퇴행성 변화가 가속화 됩니다. 가속화될 경우 추간판 탈출증이 유발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컴퓨터 작업을 할 때는 화면 높이를 눈높이로 높이고, 1시간에 한 번 정도는 스트레칭을 해서 목 뒷부분과 어깨 근육을 풀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목 디스크의 전형적인 증상은 목이 뻣뻣해지면서 어깨 뒤쪽이 묵직해 지는 것입니다.
특히 팔의 감각이 둔해지면서 저린 증상이 나타날 때는 반드시 목 디스크를 의심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