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반군이 동부 데이르 에조르주에 있는 대형 유전을 점령했다고 인권단체 시리아인권관측소가 밝혔습니다.
이 단체는 "자파르 타야르 여단 소속 반군이 마야딘 동쪽에 있는 알 와르드 유전을 며칠 동안 포위한 끝에 장악했다"며, "반군이 유전을 탈취한 건 이번이 처음"이라고 전했습니다.
반군의 유전 시설 탈취 전투는 5일 새벽에 여러 시간 동안 이어졌는데, 이 과정에서 정부권 40명이 숨지거나 다쳤고 일부는 반군 측에 생포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시리아에선 지난해 3월 알 아사드 대통령에 저항하는 민중봉기가 일어난 이후 반군은 계속 유전시설을 공격해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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