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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SK, 인삼공사 꺾고 단독 선두

프로농구 SK, 인삼공사 꺾고 단독 선두
프로농구에서 SK가 지난 시즌 챔피언 인삼공사를 꺾고 단독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SK는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홈 경기에서 탄탄한 조직력을 앞세워 73대56의 대승을 거둬 지난 시즌부터 이어오던 인삼공사전 9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3연승을 달린 SK는 전자랜드를 제치고 단독 선두가 됐습니다.

애런 헤인즈가 30점에 리바운드 15개로 맹활약했고 최부경이 14점, 김민수가 10점으로 승리에 힘을 보탰습니다.

시즌 초반 부진했던 KT도 모비스를 잡고 3연승을 기록했습니다.

KT는 동점으로 맞선 종료 1분 5초 전에 존슨의 3점슛으로 리드를 잡아 80대73으로 이겼습니다.

전주 경기에서는 삼성이 이동준과 보우만의 활약으로 KCC를 67대53으로 물리쳐 승률 5할을 맞췄습니다.

KCC는 1승9패로 최하위에서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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