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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서울 마라톤 케냐 쾀바이, 2년 연속 우승

중앙서울 마라톤 케냐 쾀바이, 2년 연속 우승
중앙서울 마라톤 대회에서 케냐의 제임스 쾀바이가 남자부 2년 연속 우승을 달성했습니다.

쾀바이는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을 출발해 성남시를 거쳐 잠실종합운동장으로 돌아오는 42.195㎞ 풀코스 레이스에서 2시간5분50초의 기록으로 우승했습니다.

2시간5분50초는 올해 3월 동아마라톤에서 케냐의 윌슨 로야나에 에루페가 작성한 2시간5분37초에 이어 국내 마라톤 대회 기록으로는 두 번째로 빠른 기록입니다.

케냐의 체보르 체본이 2위, 역시 케냐 선수인 벤저민 콜럼이 3위로 들어왔습니다.

한국 선수 가운데는 김영진이 2시간17분00초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골인해 전체 9위를 기록했습니다.

국내 선수만 출전한 여자부에서는 지난해 우승자 최경희가 2시간39분19초의 기록으로 2년 연속 정상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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