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9일 보름 만에 공개활동을 재개한 북한 김정은 제1비서가 평양시내 의료시설과 주민편의시설 등을 둘러보며 `민생행보'를 재개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 등 북한 매체는 김 비서가 새로 건설된 평양산원 유선종양연구소를 시찰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지난달 준공된 유선종양연구소는 지난해 11월 김정일 국방위원장 지시로 건립이 추진됐으며, 김 비서는 지난 7월에도 이곳을 방문해 건설상황을 점검한 바 있습니다.
이처럼 김정일, 김정은 부자가 유선종양연구소 건립에 각별한 관심을 쏟는 것은 김 비서의 모친 고영희가 유선암으로 사망했기 때문인 것으로 보입니다.
김 비서는 또 준공을 앞둔 류경원과 인민야외빙상장, 롤러스케이트장도 현지지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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