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11월의 첫 주말 전국이 맑은 가을 날씨를 보였습니다. 설악산엔 눈이 쌓여 때이른 겨울 풍경이 펼쳐졌습니다.



1. 안철수 후보는 민주통합당이 계파 이익을 따지다가 지난 총선을 망쳤다며 인적 쇄신을 압박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는 이해찬 대표와 심야 회동을 가졌습니다.

2. 인천의 한 물류창고에서 불이 나 화재 진압을 하던 50대 소방관 1명이 순직했습니다. 순직한 소방관은 평소 선행을 베풀어 왔고, 결혼 1년 만에 화를 당해 안타까움을 더했습니다.

3. 현대기아차가 북미 지역에서 판매하는 자동차의 연비를 부풀려 표기했다가 거액을 물어주게 됐습니다. 집단소송으로 번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4. 주택가 골목주차 생각만 해도 답답합닌다. 그래서 거주자 우선 주차제가 시행 중인데, 이 제도가 오히려 주차난을 부추기고 있습니다.

5. 불황에 매운 맛 음식을 찾는 사람이 늘고 있습니다. 매운 걸 먹으면 스트레스가 풀리기 때문이라는데, 실제론 어떤지 실험을 통해 알아봤습니다.
 
6. 미 대선이 사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오바마, 롬니 두 후보가 사활을 건 총력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실업률을 비롯해 막판 변수들은 오바마 대통령에게 유리하게 작용하는 분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