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한복판 은행 본점에서 자살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경북 구미역사 임대업체 관계자 51살 이 모 씨 등 6명은 한국철도공사를 상대로 낸 공사비 청구 소송에서 승소했다며, 철도공사의 주거래은행을 찾아가 추징금 12억을 지급해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은행 측이 거부하자, 이들은 회현동 은행 본점에서 2일 저녁 6시부터 다섯 시간 넘게 은행 로비 2층 난간에 매달려 자살 소동을 벌였습니다.
하지만 이들은 오는 5일 은행 측과 면담을 진행하겠다며 스스로 난간에서 내려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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