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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 '수출지원' 文 '주거복지' 安 '환경정책'

<앵커>

이어서 대선 후보소식입니다. 박근혜 후보는 오늘(2일) 중소기업의 수출 지원 방안을, 문재인 후보는 주거 복지 대책을 강조했습니다. 안철수 후보는 환경·에너지 공약을 제시했습니다.

보도에 허윤석 기자입니다.



<기자>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는 오늘(2일) 오전 무역인과의 만남을 갖고 수출 종사자들이 신명나는 나라를 만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후보는 중소기업에 대한 수출금융 지원 비중을 확대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오후에는 사회통합을 위한 정책 포럼에 참석해 통합을 위해선 국민을 하나로 묶는 정책적 노력이 절실하다고 말했습니다.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는 전월세 상한제 도입 등이 핵심인 주거복지 정책을 발표했습니다.

세입자에게 1회에 한해 계약 갱신 청구권을 주고 처음으로 구입하는 주택에 대해선 취득세를 면제해 주기로 했습니다.

앞서 강원 원주 혁신도시 현장을 찾아선 지방 재정권을 확대해 연방제 수준의 지방정부를 운영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안철수 후보는 원자력 발전소와 석탄 화력발전소의 신규 건설을 중단하겠다며 환경·에너지 구상을 제시했습니다.

특히 4대강 사업을 즉시 중단한 뒤 생태계에 미친 영향을 평가하고 16개 대형 보의 철거 여부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안 후보는 제주도 강정마을을 찾아 "대통령과 정부는 주민의 동의 없이 해군 기지를 일방적으로 추진한 데 대해 사과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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