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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 성직자 "美 허리케인 샌디는 신의 복수"

이슬람 성직자 "美 허리케인 샌디는 신의 복수"
일부 이슬람교 성직자들이 미국 동부를 휩쓸고 지나간 허리케인 '샌디'를 무함마드를 모독한 영화에 대한 '천벌'이라고 묘사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집트의 강경파 성직자 와그디 고네임은 최근 트위터에 "미국의 허리케인은 경애하는 선지자를 모독한 데 대한 신의 복수 같다"는 글을 두 차례나 올렸습니다.

또 사우디 아라비아의 한 유명 성직자도 미국 등지에서 총 140명 이상의 목숨을 앗아간 샌디가 미국인들이 이슬람교로 개종하라는 경고라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대표적인 반미 국가인 이란의 적신월사는 미국의 피해 복구를 돕기위해 구호단을 파견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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