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경찰서는 2일 전통시장 내 노점상들을 상대로 시장 발전기금 등 명목의 돈을 뜯은 혐의(폭력행위처벌법상 공동공갈)로 김 모(49)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충주 A 재래시장 상우회장인 김씨 등은 지난해 초부터 올해 초까지 노점상 B(38)씨 등 3명에게 접근, 사무실 집기 구입비와 시장 발전기금 명목으로 3차례에 걸쳐 모두 140만 원을 뜯어낸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지난해 2월 25일에는 "시장에서 풍기문란을 했다"며 채소 등을 파는 김 모(50·여)씨 등 2명의 노점을 빼앗은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은 노점상들에게서 피해 사실을 확인했다.
그러나 피의자들은 "상인들이 자발적으로 돈을 낸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충주=연합뉴스)
"발전기금 내놔" 전통시장서 돈 뜯은 2명 입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