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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올가을 첫 얼음 관측…초겨울 추위 절정

<앵커>

기온이 뚝 떨어져서 서울에도 얼음이 얼었습니다. 오후에는 추위가 점차 누그러지겠고, 주말인 내일(3일)은 추위가 풀릴 것으로 보입니다.

안영인 기자입니다.



<기자>

때 이른 초겨울 추위가 절정을 보였습니다.

오늘 아침 대관령의 기온은 영하 7.4도까지 내려갔고 경북 봉화 영하 6.7도, 제천 영하 5.2도 등 내륙 산간지방의 기온은 대부분 영하로 뚝 떨어졌습니다.

서울도 올 가을 들어 가장 낮은 1.6도를 기록했습니다.

기온이 크게 떨어지면서 서울과 수원, 대전과 대구 등 내륙지방에는 올 가을 들어 처음으로 얼음이 얼었습니다.

서울지역 올 가을 첫 얼음은 평년보다는 3일 늦고 지난해보다는 18일 빠른 것입니다.

하지만 오늘 낮 기온은 서울이 12도까지 올라가는 것을 비롯해 전국이 11도에서 15도의 분포로 오후에는 추위가 다소 누그러질 전망입니다.

기상청은 내일 아침도 서울의 기온이 4도가 예상되는 등 아침에는 여전히 조금 춥겠지만 내일 낮에는 전국의 기온이 영상 15도를 웃돌면서 추위가 완전히 풀릴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오늘과 토요일인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일요일인 모레는 낮에 서해안지방부터 비가 시작돼 밤에는 전국으로 비가 확대될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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