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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치 기능 노트북 시장, 패널 수급이 관건"

대만언론 "레노보, 내년 터치제품 40%까지 확대"

"터치 기능 노트북 시장, 패널 수급이 관건"
최근 노트북 PC에 터치 스크린이 잇따라 채택되는 가운데 터치 패널 공급 부족이 향후 관련 시장 성장에 발목을 잡을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IT 전문지인 대만 디지타임스 등은 1일 업계 소식통을 인용, 노트북 제조사들이 터치 패널 공급 업체에 직원을 고정 배치해 물량 확보에 총력을 쏟고 있다면서 이같이 전했다.

터치 스크린은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에서 주로 사용되던 것이지만 지난달 마이크로소프트의 새 운영체제(OS)인 '윈도8'이 출시되면서 노트북 업체들이 이를 속속 채택하고 있다.

레노보, 에이서, 아수스텍 등이 터치 기능을 탑재한 노트북을 내놨다.

디지타임스는 패널 수급 문제를 해결하는 업체가 향후 시장의 주도권을 가질 것으로 내다봤다.

에이서는 이와 관련, 대만 업체인 TPK와 터치 패널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노트북 업계는 내년도 터치 스크린 제품 생산을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레노보는 전체 노트북 생산에서 터치 스크린 제품의 비중을 40%까지 늘릴 방침이다.

에이서도 올해 5~10%에 불과할 것으로 예상되는 터치 스크린 제품 비중을 내년에는 최고 30%까지 확대할 것으로 알려졌다.

(타이베이=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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