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2일 파주 임진강에서 발생한 장남교 구조물 붕괴 사고는 교각 상판의 콘크리트 시공 순서를 잘못 적용했기 때문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국토해양부 건설사고조사위원회는 파주 장남교 상판 구조물 붕괴사고에 대한 조사 결과, 현장 검증과 잔해 분석 등으로 이런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위원회는 콘크리트 타설 과정에서 상판이 과도한 압축력에 의해 뒤틀려 교량 상부구조 전체에 과도한 변형이 일어나면서 교량 받침이 이탈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국토부는 위원회의 사고조사결과 보고서를 검토해 시공업체, 감리업체, 참여기술자 등에 대한 행정처분 여부와 수위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또, 동일 공법이 적용된 시설물 13개에 대해 안전진단을 실시하도록 발주청에 통보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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