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회가 당면한 여러 문제를 점검하고 해법과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제10회 미래한국리포트'가 오늘(1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렸습니다.
'착한 성장 사회를 위한 리더십'이라는 부제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현재 한국 사회를 선진 사회로 가기 위한 '성장통'을 앓고 있다고 진단하고, '가족 중심의 고용 친화형 복지'와 '혁신을 통한 성장'이 해법으로 제시됐습니다.
특히, 이번 미래 한국리포트에서는 전 세계가 '저성장'이라는 시련에 접어든 현재, 한국도 저성장, 소득 양극화, 인구 고령화와 같은 문제에 직면해 있다고 지적했는데요, 그중에서도 '생계형 자영업의 증가'는 심각한 위기로 꼽혔습니다.
실제로 지난 10년 동안 자영업자가 생존하는 시기를 분석한 그래프를 보면, 음식점의 평균 생존 기간은 3.2년, 전체 자영업 평균 생존기간은 3.4년 밖에 안 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최근 베이비붐세대가 50대에 이르면서 퇴직금과 대출금을 들고 자영업으로 뛰어들고 있는 점을 고려하면, 자영업이야말로 "한국경제의 숨겨진 폭탄"인 셈입니다.
미래한국리포트가 제시한 '자영업의 그늘'을 SBS 고희경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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