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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리]가족.고용복지가 해답

<앵커> 우리 사회의 바람직한 미래상을 제시해왔던 SBS 미래한국리포트가, 올해는 주요 대선주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착한 성장사회를 위한 리더십'을 주제로 열렸습니다. 홍순준 기자. <기자> 박근혜 안철수 등 주요 대선 후보를 포함한 국내외 주요 인사 7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신라호텔에서 제 10차 미래한국 리포트가 열렸습니다. 오늘 행사에선 정치나 정책의 신뢰와 투명성 개선없이 복지지출만 늘릴 경우, 남유럽 국가처럼 경제위기에 빠져들게 될 것이란 분석이 제시됐습니다. 따라서 복지관련 재정지출을 늘리는 것과 동시에 정책 집행과정에서 신뢰와 투명성을 확보하는 게 더 중요한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또, 고령화 사회를 앞둔 한국의 경우 의료나 연금 보다는 가족과 고용 중심으로 복지를 확대해야 복지 지출이 '성장'으로 이어질 것으로 평가됐습니다. 이와 관련, 한나라당 박근혜 후보는 일을 통해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게 복지 라며 비정규직 근로자와 영세 자영업자에게 사회보험료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또 경제민주화와 성장정책은 서로 충돌하는 것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무소속 안철수 후보는 경제민주화와 복지가 하나의 바퀴를 이루고 혁신경제가 또 다른 바퀴를 이뤄 두바퀴의 자전거가 달려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리고 정치인부터 특권을 포기해야 국민의 신뢰를 얻을 수 있다고 촉구했습니다. 에스 비 에스 홍순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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