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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토크] 물살을 가른 '마린보이'가 돌아왔다

박태환은 지난 2006년 도하 아시안게임에서 자유형 200m, 400m, 1500m 금메달 3개를 목에 걸며 병역특례자 자격을 취득했다. '마린보이’ 박태환이 4주간의 기초 군사훈련을 마치고 31일 육군훈련소에서 퇴소했다. 훈련병으로 지내는 동안 부소대장을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퇴소식 후 열린 기자회견에서 훈련 기간 중 행군훈련이 가장 힘들었고 동기들의 도움을 많이 받았던 수류탄 훈련을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으로 꼽았다. "많이 응원하고 걱정해 주신 만큼 앞으로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각오를 말했다. 20여명의 팬들이 찾아와 박태환에게 선물을 전달하며 퇴소를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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